경북 상주) 남천식당 - 백종원이 다녀간 해장국 맛집 볼일이 있어 경북 상주를 가게 되었다. 함께 간 지인이 노포를 좋아하고 백종원이 다녀간 아주 저렴한 해장국집이 있다고 하여 남천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해장국 1그릇에 3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았다. 라면 한그릇도 4~5천원 하는데 말이다. 테이블은 따로 없다. 사진과 같이 바 형태로 8명이 정원이다. 1936년부터 86년째 3대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대 할머니, 2대 며느리, 3대 따님~ 일부러 늦은 점심시간인 1시가 다되어 들어갔다. 허나 이미 만석이고 1분이 대기하고 있었다. 진짜 3천원이다~ 오전 5시 오픈, 오후 2시에 마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막걸리도 한잔 하려 했으나, 해가 중천이라 참았다. 해장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