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비트 6월22일 오늘의 퀴즈 정답인 메인넷에 대하여 알아보자. 메인넷과 떼어놓을 수 없는 테스트넷도 함께 알아보고, 아울러 이와 연관이 깊은 코인과 토큰의 차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자.
<메인넷의 정의> <테스트넷의 정의> <테스트넷의 단계> <코인과 토큰의 차이> <마치며...> |
<메인넷의 정의>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출시되면 해당 프로젝트를 구현하게 하는 네트워크로 거래소와 개인 지갑 트랜잭션, 암호화폐 지갑 생성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테스트하거나 버그를 찾는 테스트넷을 거쳐 실사용자들에게 배포되는 버젼의 네트워크이며 테스트넷에서 검증된 새로운 기능을 실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메인넷이라 합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자적인 플랫폼을 갖게 되고, 더 많은 사용자와 거래소를 확보할수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메인넷이 출시된다는 뜻은, 주식으로 가정하면 비상장주식이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는 것과 유사하다. (물론 코인,토큰은 각 거래소에 상장해야 하는 한 단계가 더 있기는 하다.)
<테스트넷의 정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출시되기 전에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거나 버그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 실제 자금이나 메인 체인에 대한 위험 없이 테스트 및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기본 소프트웨어의 동일하거나 최신 버젼으로 구동되는 블록체인의 인스턴스입니다. 테스트넷을 통해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을 강화하고 안정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은 새로운 기능테스트, 버그 찾기, 보안 강화, 안정성 향상, 사용자 교육, 마켓팅 등의 목적이 있습니다.
<테스트넷의 단계>
* Layer 1
기본프로토콜의 테스트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성능 등을 테스트
* Layer 2
블록체인의 확장성 솔루션을 테스트하며 블록체인 트랙잭션 처리량을 높이고 수수료를 낯추는데 사용됨.
* Layer 3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스마트계약, DeFi, NFT 등을 테스트함.
<코인과 토큰의 차이>
코인은 자체 메인넷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자체 블록체인(메인넷)을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독립적인 통화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코인은 네트워크 기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토큰은... 기존 블록체인(메인넷) 위에 구축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 만들어져 있는 메인넷을 활용하여 파생된 암호화폐를 토큰이라 합니다. 즉 메인넷이 없는 암호화폐가 토큰입니다. 대표적으로 USDT(테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비트기반, 이더기반과 같은 설명이 필요한 암호화폐가 토큰이라고 보면 됩니다. 코인이 네트워크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토큰은 네트워크 내에서 큰 기능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마치며...>
일반적으로 실생활에서는 코인과 토큰을 크게 구별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코인으로 통합하여 사용합니다. 실제로는 코인으로 통합하여 사용하지만, 그 정확한 의미는 알고 사용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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