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막창집’ – 부산 토박이 현지인이 리뷰하는 광안리 맛집 추천, 소개

 

막창이 부산의 유명한 음식은 아니지만, 광안리에 맛있고 가성비있는 막창집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해운대에 해성막창이 있다면, 광안리에는 광안리막창집이 있다. (오발탄같은 양곱창집과는 조금 차원이 다름.) 해성막창과 같은 체인점인지는 알수 없으나, 메뉴나 분위기는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맛과 가성비를 겸비한 막창집~

위치는 광안리바닷가와 가까운 위치에 하고 있다.
광안리 바닷가 민락동 민락회센터쪽에서 3~4분만 걸어가면 된다. 

가격표는 아래 사진과 같이 매우 저렴하다.
막창 1인분에 13,000원, 대창 13,000원.
소곱창전골 1인 12,500원 (2인분이상 주문가능)
막창,곱창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가게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물론 가끔 이런 식당들이 있긴하지만, 맛이 안 따라 와 준다.
대창의 약간 느끼하지만 고소한 맛과 막창의 쫄깃한 식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소막창 1인분, 소대창 2인분 주문 추천 (2명 방문시)

23년 4월 가격~ (구이는 3인분부터 / 전골은 1인1주문이상 - 2인이상)

 

 

추천 주문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구이 : 소막창 1인, 소대창 2인분
2. 전골 : 소곱창전골2인 (주문시 당면도 함께 주문)
3. 볶음밥 : 전골 다 먹은후 볶음밥

사실 2명이서 이 정도 먹으면, 꽤 배가 부르다. 아니 너무 불러 다 못 먹을수도 있다.
(3명이면 배불리 먹을정도임.)
위와같이 먹으면, 이 식당의 매력을 모두 느낄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소곱창전골은 매콤하고 칼칼하고 맛있다. 먹을때 공기밥이 무조건 생각나게 된다. 하지만 볶음밥 먹을 배는 남겨 놓아야 함. 여기서 약간 아쉬운점은 소곱창전골의 곱창에서 약간의 곱창 특유의 비린내가 날수도 있다. 이건 감안하여야 하나, 맛있는 국물맛이 그 비린맛을 모두 커버해 버린다.

 

이 식당도 줄서서 먹는 식당이다.

오후 5시부터 오픈인데, 4시30붅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다. 주말엔 아예 일찍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것을 추천하다. (9시 이후로)
1시간이상 대기를 해야 할수도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있는 곱창을 먹을수 있는 광안리막창집.
광안리와서 곱창,막창이 생각난다면, 꼭 이 집에 들러보길 바란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니 착오없으시길~
참, 가게안 연기도 장난이 아니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inal score>
맛 : ★ ★ ★ ★ ★
가 격 : ★ ★ ★ ★ ★
View : ★ ★
Service : ★ ★ ★
위 생 : ★ ★ 
주 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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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호점도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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