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박이,현지인이 추천하는 부산 여행지~ 기장 오랑대 공원

부산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여행지~

 

어느새 부산이 관광도시가 된 것 같다. 나 어릴적에는 단순히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또는 해양특별시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어느덧 제주나 강릉같은 관광도시가 된것 같다. 예전에는 기껏해야 해운대, 태종대 정도가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였는데 이제는 감천문화마을, 광안리,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등 영화,드라마,TV를 통해 많은 곳이 알려지면서 부산 곳곳이 관광지가 되어가는것 같다. 그외 부산국제영화제나 부산불꽃축제같은 여러 문화행사도 한몫 한 것 같다. 부산에 가 볼만한 여러군데 중 오늘은 기장 오랑대 공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산64-26

주차장 : 공영주차장 24시간 운영

 

위치는 송정과 대변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기장 아난티에 머무시는 분들은 갈맷길을 통해 도보로 10분정도 걸어가도 되는 곳이다. 입구쪽에는 반얀트리 공사가 한창이다.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주위에 리조트, 호텔등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오랑대공원 바로 뒤에는 해광사라는 절이 있기도 하다. 참, 해동 용궁사와 헷갈리지 마시길~ 해동 용궁사에서 외곽으로 조금 더 나와야 되는 곳이다. 사실 이곳은 차량 없이는 이동하기 힘든곳이다. (차량없으신 분은 Pass~)

 

용왕님께 인사~

 

탁 트인 바다뷰 중앙에 용왕님을 모시는 용왕단(원앙대)이 우뚝 서 있는 모습이다. 이 곳은 용왕님을 모시는 곳이다보니 각종 무속인들이 이 근처에서 기도를 많이 드린다. 부산에 장사나 사업하시는 분들도 이곳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나 또한 한달에 한번정도 바람쐴겸 방문하여 기도를 드리고 온다. (기도라 해봤자, 절 세번 드리고 오는게 전부이지만~)

 

뷰 맛집~

탁 트인 바다뷰가 좋아 갈맷길로 트레킹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이곳에 가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주차는 편하게~

주차는 편하게... 바로 앞에 오랑대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가능하다. 예전에는 무료였지만 이젠 소정의 주차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공영이니 그리 비싸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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